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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 의무인가요? 2025년 벌금과 등록 방법 총정리

by 알쓸 기자 2025. 6. 1.

2025년 벌금과 등록 방법 총정리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반려동물 등록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언제까지 해야 하지?", "안 하면 벌금이야?" 같은 질문에는 정확히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2025년 기준으로 반려동물 등록은 법적 의무이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 등록의 필요성과 방법, 벌금 기준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반려동물 등록, 누구나 해야 하나요?

다음에 해당하는 보호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합니다.

  • 3개월령 이상 를 소유한 사람 (※ 고양이는 현재 자율 등록)
  • 주거지가 대한민국인 내국인 또는 외국인
  • 애견샵에서 구매한 경우, 판매자가 등록 의무를 대신하지 않은 경우

현행법상 등록 대상은 개로 한정되어 있지만, 고양이 포함을 위한 법 개정이 지속 논의되고 있습니다.

  등록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1. 방문 등록: 관할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등록 가능
  2. 온라인 등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animal.go.kr)에서 신청 후 병원 방문
  3. 등록 방식: 내장형 마이크로칩, 외장형 목걸이, 등록 인식표 중 선택

TIP 🐾
내장형 칩은 분실 위험이 적고, 장기적으로 인식률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 권장되는 방식이에요.

  등록 안 하면 벌금 얼마?

위반 횟수 과태료 금액
1회 위반 20만 원
2회 위반 40만 원
3회 이상 100만 원

지자체별로 계도 기간을 거쳐 단속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등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하며 

저도 예전엔 단순히 등록증만 받으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반려동물 등록은 우리 아이를 지키는 보호장치라는 걸 느꼈어요.

유실되었을 때 보호자에게 바로 연락이 가고,
길에 돌아다니는 동물로 오해받는 일도 없어서 훨씬 안심되더라고요.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기본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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